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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06:50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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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잠시 기도하는데

MBC에 입사하고 나서 부터인가.
아니면 그 이전부터인가.

근 몇년동안
시간이라는 빨래줄에
널려져있던 나의 모습이 보였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힘없이 허공을 휘젓다가
거두어질 인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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