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씨가 오늘 뜬금없이 첨부해준 사진. 그는 오래전에 '베스트셀러'라는 잡지의 편집인이었다. 사진도 찍었다고 했는데 비굴하게 원고청탁을 하는 내게 이런 탁트인 장면을 그냥 한 번 보여주고 싶었는가 보다. 아, 일하기 싫은 나른한 오후다 -
잼있게 읽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