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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저는 연애를 시작했다.

뻥을 깠습니다.




아.

높고도 높디 보이는 연애의 벽이여.

모두들 기적이라는 듯.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괜히 했다 싶기도하고.

뭔가 무거운 목소리로 축하하는 통에.

겸연쩍기도 했지만.



아.

괴롭긴 해도.

연애가 대수냐.

갈길을 가련다.

  • 현주니~^^ 2003.04.02 00:43
    형... 아마도 제가 마지막으로 속은 사람이겠군요... 하루가 지나서 보게되다니...ㅋㄷ 암튼 형님!! 웃으면서도 왠지 안타까운건 형의 모습에 제 모습이 투사되기 때문인가봐여...ㅠㅠ
  • 천이형님 2003.04.02 06:59
    역시 자기 비하적인 코미디는 지양 되어야해~
  • 유진아사랑해 2003.04.02 11:30
    꼭 현실이 되어야해. 알았지?!
  • 개미양 2003.04.02 17:08
    ㅎㅎ 오라버님은 너~너무 멋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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