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푸근한 웃음이 생각나서
문자를 보냈던 어느 날.
누구시냐며 왔던 전화..
전화번호가 아직 등록이 안 되었다며 끊던..
그 거 아세요??
벌써 두 번째였던 걸^^
그런 오빠지만..
사진 뽑아달라고
조른 지가 언젠데 치
명희 삐진 거 생각에 많이 없으실..
그런 오빠지만..
하루에 한 번은
이 홈피를 꼭꼭 들려봅니다.
몇 번을 계속 들려듣는 잔잔한 배경 음악이 좋구요..
홈피의 이쁜 모양새가 좋구요..
맑은 영혼들의 맑은 이야기가 좋구요..
오빠의 따스함이 느껴져서 좋거든요..
꼬맹이는 오빠가 참 좋구요.
그래서 이 밤 생각나서 글을 끄적여보구요.
오빠는 사랑 마니 받아서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