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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9 19:18

에프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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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
너무 유명한 사이트라 맘이 심히 부담이 되는것이..
감출수 엄는 나의 마음,,

에프터 좋았어요
그날 나가는데 맘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늘 가족같은 우리조 얼굴보니 오랜만에 크게 웃어보고..
속으로는 처음처럼 어색하구 그러면 어쩌나 생각했었는데
내가 산수 못하고 게임 못해도 있는 모습그대로 받아주고
용납해 주는 모습보니깐, 아!우리조 맞구나!..그런생각들었어요
딴데서는 블랙홀이라고 내가 얼마나 긴장하는데..
이 주간의 변화가 단지 화학반응이 아니였구나 하는 확신이 드네요 변함없는 모습들,,한사람 한사람 너무 귀하고 사랑스럽네요

그날 혼자 정리되지 못한 마음들 두고 괴로워했었는데
역시 나눔을 하니 문제가 보이네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보이지 않던것들이..말끔히 ..
근데 문제를 안다고 해서 그게 다는 아니니깐 더 힘드네여
알면서 어떻게 문제를 들고 나가야 하는지,,계속 분투중입니다.

이 홈피 정말 아트네요 오빠!
처음에는 귀엽고 깜찍했는데 이젠 한층 성숙하게 변모하다니..
예술성 까지 가미해서..저 위의 흑백사진의 회화적인 글씨까지..
이건정말 아트에요 대문에 자연스러운 드로잉에..
이게 예술이죠 예술을 즐길줄 아는 오빠가 참 부러워요 전
서양화 전공이지만, 많이 부담스러워하고 옆으로 밀어두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아서  지금 직면하고 있지만,예술이 삶이되고 제 이야기가 예술로 표현되는 진실한 그림을 그리는게 제꿈이에요^^ 괜히 꾸밀려고 만들어내는 예술은  눈에 보이죠 쉽게 질리고 오빠는 그런부분에 있어서 오빠의 삶을 이곳에 표현하는거 그 자체가 살아있는 예술이네요
그래서 더 진실하게 다가오고요^^
둘러보면서 반성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설 잘보네여~
  • 천이형님 2003.01.29 21:05
    다음에 보드께임 한판더..o.k?
    난 너무 즐겁더라..
  • ... 2003.01.30 00:37
    우리 귀여븐 혜민쓰...지금도 목 긁고 있지? ^^아프지말자-
  • 헴~^^ 2003.01.30 18:28
    무슨 얘길 하려다가도..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혜민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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