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오빠의 커뮤니티가 곧 사라진다는 생각을 하니
왜 이리도 슬픈지 모르겠네요....^^
오늘...오빠를 위해 기도하구...
참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원석이의 유연한 다음 기도주제로의 인도덕택에
입도 뻥끗 못하고 말았네요~
고맙다구요...
내리사랑은 늘 있지만...
연차가 많아질수록 섬김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주관적으로 점점 강해지지만
주목과 관심의 강도는 점점 적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
연차가 많아질수록 진정한 섬김의 자리로 더욱 나아가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오빠도 이런저런 문제들로 많이 힘들텐데...
공동체에서 참 든든한 버팀목으로 계셔주는 것 같아서요...
참 고맙다구요
참 사랑한다구요
참 수고하신다구요
전화기 문제도 아울러 같이 기도해드리겠습니다ㅡㅡ;;
오빠한테두 문자가 보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