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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3 00:00

푸른 나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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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태웅이를 만났다.


인사동 休(hue)라는 찻집에서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했다.


 


혼자 생각하고 곰씹을 땐 전부 암흑처럼  우울한 일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하나씩 털어놓고 나니까


씨익-하니 웃을수가 있었다.


 


자신이 한번도 격정적으로 살아보지 못했다고 서운해하지만


볼 때마다


푸른 나무 같은 녀석


힘들 때 쳐다보면 시원해지는


널찍한 그늘같은 녀석.. 


 


 


 


 


  • 조혜경 2000.04.30 00:00
    태웅오빠 월급날이 아마 5월 10일이래죠. 그래서 나는 현철오빠와 5월 11일에 만나기루 했답니다 ^^;
  • 김호정 2000.04.30 00:00
    나도 만나고 싶으나, 나중에 펀드에 참여하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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