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도 봤네요?
난 장섭 팬텀일때 봤는데....
유령 역할에 목소리는 더 맞는 거 같은데(애처로움....특히 효과음으로 나올 때는
아...소름끼쳐^^) 근데 노래가 좀 아쉬웠었는데...
가서 볼 때는 다 좋았는데....3월 공연..공연 중반인데두 목소리가 덜 무르익었더라구요...-_-
영석 팬텀은 너무 성악가 같어....노래는 잘 부르긴 하던데....
앗...
제가 봤던 캐스팅은요
장석팬텀, 혜경크리스틴, 정한라울(라울은 얼터아니면 류정한씨 밖에 없던데요)
엄...그리고...이름 까먹었다...그 프리마돈나...윤이나씨!
다른 사람도 잘부르지만요 윤이나씨는 정말 초특급이었어요...
뮤지컬에서 그런 사람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오페라의 유령 본 사람들만의 축복이지요...
어휴...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치네^^
전 6월에 한 번 더 보러 갈거 같아요...
4우러 30일에 클립 서비스에서 마지막 공연 사전예약했었는데
예약실패하궁ㅜㅜ
5월 8일엔 다른 곳에서 재도전해야죠..
왠만하면 마지막 공연 보고 싶은데...
6월 30일 저녁 공연 캐스팅이 좋더라구요^^
아...............
넘 흥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