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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댕기 왔습니다..


 


할매 할배 산소도 갔다 오고..


 


약간 아주 약간 일도 하고...


 


아버지 차타고 약간 드라이브도 하고(당근 운전은 제가.. ^^)


 


근처에 있는 대단한 집안 종갓집에 또 본의 아니게 가서..


 


정말 종갓집의 음식 솜씨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인심도 정말 좋더군요..


 


그리곤.... 경화네 집도 갔다 왔네요..


 


마지막날은 섭섭했습니다..


 


둘째 조카 돌이어서 갔더니.. 큰 조카가 절 잘 모르더군요...


 


누나들이랑 아버지는 좋아하던데..


 


나만 몰라.. TT 형님 집에 자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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