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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뮤니티의 멤버들이 대부분 미혼의 학부생인 점을 감안하여 올리지 않으려다 그래도 천이가 부여해준 그 놈의 스탭이란 미명하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은 고대 IVF 92학번의 동기애가 이룬 쾌거입니다.


 


92학번 부부인 윤미와 직수의 교회에 다니고 있고 서강대 IVF 학사인 윤용재(90학번)라는 총각과 결혼하게 되었슴다.


 


제 생각으로는 9월이나 10월 쯤으로 생각했는데...


오빠 쪽에서 서두르는 바람에 5월 말이나 6월 중순 정도로 날짜를 생각하고 있어요.


드디어 5, 6월 천지개벽설이 사실로 되는 것 같아요.


혹자는 사고쳤나 생각도 하시겠지만 마리아보다 정결한 상태입니다.


양쪽 부모님 상견례만 남겨두고 상대방 가족들은 따로 뵈었구요.


서강대에서 고대로 지원사격을 해왔던 이강일 간사님의 어부인 오영임 여사와


"동급최강"끼리의 교환조건으로 성사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재미있는 인연 아닌가요?


 


축하해 주실거죠? "복받으실 겁니다."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영험한 기도의 은사를 다시 한 번 기대해 봅니다.


 


1. 날짜를 서두르는 바람에 결혼식장이 없어요.


이미 식장들은 다 잡혀있고 월드컵 때문에 5월 31일(금)은 꿈도 못꾸고.


2가지 날짜가 가능한데 5월 30일(목) 6-7시 정도와 6얼 15일(토) 3시, 고대 교우회관으로 가계약해놓았구요.


오빠랑 함께 더 알아보겠지만 교통과 식사, 그리고 끼워팔기 하지 않는 좋은 곳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릴게요.


 


2. 집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정말 비싸더군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이상한 부동산 현상에 울고싶어라... 그리고 신혼부부가 살기 적당한 소형 아파트는 거의 없구요. 현재는 6호선 라인(물론 고대 근처도 포함)을 따라 찾아보고 있어요. 울 오빠 이틀이나 휴가내고 알아보러 다니는데, 좋은 결과가 있도록. 그리고 이미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혹시 믿을만한 분이 중개업을 하신다면 소개시켜주시면 좋겠네요.


 


3. 사실 겁도 납니다. 너무 이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물론 하구요(나이가 아니라 만남 이후 결혼까지의 진행이). 준비하면서 양쪽 집에 대해 조심스럽구요. 이런 준비하면서 새겨진 인상이 평생 따라다닌다잖아요. 저나 오빠나 한 번 더 생각해서 서로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이 계속되도록


 


4. 아름다운 복음의 가정. 이게 가장 중요하겠죠? 어리버리하겠지만 한걸음씩 제대로 성경적인 "살림"할 수 있도록.


  • 이희정 2000.04.01 00:00
    호정아 결혼식때 촬영 부탁해도 되니? 디지캠으로 찍어도 비디오 테잎으로 편집가능하지?
  • 유천 2000.04.01 03:01
    화들짝~!!
  • 황인규 2000.04.01 05:0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주성 2000.04.01 00:09
    이지현 간사님 결혼 촬영 경험 있음 ^^ 축하드려요~!!!
  • 이희정 2000.04.02 00:06
    성아 너도 가능하니? 가능하다면 플리즈... 군대간 줄 알았어...
  • 장영수 2000.04.02 05:03
    누님 축하드려요!!! 이거 98카페 알려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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