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30분 중앙광장 with 이동현
"그래 그게,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냐-"
"그냥 어린애 처럼 맡기는 거예요...그건, 형이 더 잘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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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영도 교회 with ...
"정말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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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15분 TV 앞에서..
"저 골목을 지나고 나면, 혹시 알아요?..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오늘 주고 받은 무수한 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이다-
....나는 좀 위로가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