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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용(金 尙 鎔)


 


 


(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로 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 이희정 2000.03.05 00:00
    교과서에 있는 시 중 김춘수님의 꽃과 더불어 내가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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