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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날이었던 거 같네요..


아부지랑 같이 아주 '인격적으로' ^^ 대화를 잘 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허락을 받았어요.


("저를 믿어주세요" "제 힘으로 해 볼께요" 등등.. 은근한 강요.. 간청.. 온갖 것을 동원했죠..^^;)


 


"나.. 그럼 휴학해도 되는 거에요?"


"응.. 그렇게 하도록 해라.."


 


그 말 한 마디가 떨어지기를 얼마나 고대했던지!!


정말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요. ㅠㅠ


 


과외는 다음 주부터 시작하게 되고요(유미야 너도 빨리 구하게 됐음 좋겠당 TT)


.. 조금 부끄러운데.. 경사법 지부의 코디네이터.. 라는 자리를 감당하게 되었어요.


(BBS 코디네이터랍니다..)


 


마음 써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철제 오빠.. 떨어진 곳에서도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이번 학기.. 최선을 다해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헤헷^-^


 


 


  • 김순옥 2000.02.03 02:00
    i am happy so much.. you can do it in his arm.. my heart will be with you all the time.
  • 김혜란 2000.02.03 02:05
    i can feel your heart... i miss you so much.. i'll do my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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