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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한 커뮤니티 중에서는 이 커뮤니티가 제일 평균연령이 높은 관계로.. ㅡㅡ;;


 


아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말이졉..


 


다름이 아니구 저희 아부지께서 어딜 나갔다 오시더니


 


500만 화소짜리 디지탈 카메라를 사들고 오셨거든요.


 


그런데 요새 스캐너가 필요하다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답니다.


 


그런데요.. 막말로..


 


사진 갖다가 디지탈 카메라로 찍어서 하면 스캐너 대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염..??


 


200% 확대시켜도 도트 안 보이던뎅..


 


제 짧은 지식으로는 도저히 아버지를 진정시킬 수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아시는 분은 아무나 가르쳐주세요..


 


  • 유천 2000.01.31 19:00
    그래도..스캐너가 필요하다고 본다..
  • 박유진 2000.01.31 23:00
    우리 아버지랑 취향이 비슷하신 분 같구나.
  • 박유진 2000.01.31 23:00
    1. 말리는 것 포기해라.
  • 박유진 2000.01.31 23:00
    2. 생각보다 스캐너 싸단다.
  • 황인규 2000.02.01 11:00
    쿨럭.. 조언 감사.. ㅡㅡ;;
  • 김호정 2000.01.31 00:00
    엄마만 암말씀 안하시면... 너도 같이 누려. 책임은 아부지께...
  • 이찬현 2000.01.31 00:00
    울 아버지는 실제로 그렇게 하시는데...꽤 괜찮아...하지만 스케너도 또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 조준 2000.01.31 07:09
    왠지 인규가 불쌍해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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