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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라


 


란이 누나.. 번호 바뀌었어요.


 


"다 왔어" <- 당해본 사람은 모두


 


3번이 아니라 1번으로 칠 걸요.. ^^;


 


 


 


2. 락커


 


수련회 다녀왔습니다.


 


원래 월~목 3박 4일 수련회였는데


 


이번에도(?) 전반부는 잘라먹고 어제 오늘 양일간 다녀왔어요.


 


철 들고 나서 처음으로 남을 위해서 목놓아 기도했답니다.


 


여섯 명이 손잡고 통성으로 기도해 주는데


 


기도가 끝나고 나니 머리가 울리더군요.


 


제가 원래 스피커에서 소리가 크게 날수록 목소리를 키우는 타입이라


 


그 몇 분 안 되는 시간에 목이 완.전.히. 가 버렸음..


 


갑자기 여기에서 읽은 '두성' 이란 게 그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암튼.. 은혜 많이 받고 왔습니다. ^^;


 


 


 


PS. 천이형님.


 


      남자 대 남자로요.


 


      끝말잇기 안 잇고 한 줄 답변하고 답변만 할 테니까


 


      정회원 만들어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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