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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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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더라. 사실. 내가 염려하던 것들


 


나이 서른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 때까지 싸움은 계속되고, 어려운 일들도 많을 텐데


 


그 때 쯤 나는 나를 무엇으로 평가하게 될까


ltc에 사람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 그 때까지 좌절스런 일로 남아있을까?


그 때가면 그건 아주 작은 일들로 변해있겠지.


 


오히려


함께 수고해준 리더들을


그 때 그때의  결과에만 신경 쓰느라고 격려해주지 못한 것


이런 것들이 부끄러운 일들로 남겨지겠지.


 


나는 왜 이렇게 좁게만 살아왔는가 싶더라


어제 오늘, 돌아오는 버스안 과 예배당에서


얼굴 가득 인상쓰고 있는 내 속알딱지가 환하게 드러나더라.


 


이렇게 살아온게 참말로, 어처구니가 없더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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