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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시리라 짐작되는 옛날 얘기부터..


 


어떤 과수원 할아버지가.. 날이면 날마다 애들을 쫓느라 정신이 없었대요.


 


그래봤자.. 할아버지가 애들을 어떻게 당해요.. 맨날 서리당하죠..


 


그 불쌍한 할아버지를 보다 못한 동네 아저씨 하나가


 


"할아버지.. 그렇게 쫓아다니시면 애들이 더 해요.."


 


라고 충고했더니요..


 


할아버지가 웃으시면서 그랬다죠..??


 


"바로 그것 때문에 내가 쫓아다니는 거라네.


 


 내가 쫓아다니지 않으면 아이들이 무슨 재미로 서리를 하겠나..??


 


 그까짓 수박 몇 개가 아까웠다면 내 농사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걸세."


 


라고요.


 


 


 


천이형님의 마스터로써의 즐거움과


 


다른 분들의 정회원으로써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뭐.. 이 정도 쯤이야.. 우습죠.


 


리더와.. 코디와.. 학사와.. 간사님까지 챙기는..


 


모.범.적.멤.버. ㅡ_ㅡv


 


그래서 말인데요.. 누님..


 


밥.사.주.세.요.


 


 


 


PS. 보통은 여기에서 얘기가 끝났을 터이나..


 


      다른 사람이 아닌 유진마님이기에 카운터 한 방을 먹을 거라는 확신이.. ㅡㅡㅋ


 


      감사히 맞겠습니다. ㅡㅡ;;


 


  • 우준호 2000.12.15 00:09
    멋지다. 인규야 훌륭한 사람 되거라.. ^^;;
  • 김성은 2000.12.15 14:58
    동감~!!! 하하 인규야 진짜 멋있다~^^
  • 황인규 2000.12.15 15:48
    ㅡㅡㅋ 제정신을 차리고 읽어보니..
  • 황인규 2000.12.15 15:48
    제가 쓴 거지만 어이가 없군염..
  • 황인규 2000.12.15 15:48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싸주셔서.. 감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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