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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5 00:00

내가 바라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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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 작은 일.


 


어떤 일이 되었든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는 통로가 될 때


그리고


나의 최선으로 그 일을 해낼 때


그 일이 진정 큰 일이 아닐까요.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이든


구별된 것으로 내 삶을 드리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작아 보이고 평범해 보이는 일도


큰 일로 여기며 할 수 있는 사람일 거에요.


그리고..


그게 진짜 큰 일인 것 같구요.


 


 


혜란이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작은 일도


큰 일처럼 여기며 열심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


 


 


 


그런.. 진실하고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 가진 사람이고픈데.


말보단 진정한 가슴과 행동으로 사랑하는..


 


 


흑.. 넘 졸려서 쓰다가 졸았슴당.. -_-;


암튼 제 생각은 그래요..


Doing도 중요하지만


Being이 결국 doing을 결정하게 되는 거니까요..


 


지금의 나요?


진실해지려고 노력하는.. 나.


내가 하는 일도 내 것이 아님을 더욱 인정하게 되길 바라는.. 나.


근데.. 아직은.. 멀었죠..


 


그 분 마음을 더 닮아가야겠죠..


작은 일을 하든.. 큰 일을 하든..


 


근데.. 눈이 막 감기네 ㅠㅠ 더는 못쓰겠어요 흑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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