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지금


 


마음이 몹시 무거워요


내 가슴은 별로 넓지 않은데....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이야기들은 너무나 많네요


 


내 주위가


큰 파도를 치며


나에게 덤벼드는 것 같아요


 


파도 저편에 서계신 예수님


 


파도가 두려워


베드로처럼


금새 빠져버릴 것만 같은데  


 


참을 수 없어서


이번주에는 금식하며 무릎꿇고 싶었지만..


언니의 생일이라는 핑계로 오늘도 포식을 해버리고..


 


그래도


하나님앞에 가난한 마음은 여전하네요.


 


물속에 빠진 베드로처럼


그저 손내밀고 있으면


하나님이 일으켜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더욱 가난한 맘으로 하나님앞에 서야지요.


  




Board Pagination Prev 1 ... 400 401 402 403 404 405 406 ... 456 Next
/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