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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22:31
표류기
2015.11.24 19:08
오달수.

한겨레 인터뷰,정치적 성향이 어떤지 묻자.
"내 정치 성향은 이렇다"며 인용한 황지우의 詩 한 구절
'버스 운전수의 급격한 우회전은 승객들을 좌편향시킨다.'
2015.11.21 08:15
이번주 응답하라 제일 눈물 나던 말
"아이 이사람이 뭐라고 혼을 낸당가
나쁜짓을 한 것도 아닌디
뭐라고 무릎 꿇기고 겁을 팍팍 줘가믄서
뭐라고 혼을 내 것소..."
뭐를 잘못했는디..다들
그러느냐. 임마들아.
개새끼들아.
2015.11.14 05:02
어느새
어느새 징징대고 있는 나
1등도 하고 싶다
청취율도 올리고 싶다.
무엇보다
방송이 나가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귀에 담을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남에게 징징되서
남에게 구걸해서 될 일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의 원천기술은 나여야 한다.
내가 조용히 노력해야한다.
1등도 하고 싶다
청취율도 올리고 싶다.
무엇보다
방송이 나가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귀에 담을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남에게 징징되서
남에게 구걸해서 될 일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의 원천기술은 나여야 한다.
내가 조용히 노력해야한다.
2015.11.10 02:07
후배가 말했다 비가 오는게 싫지 않냐고
나는 말했다
평소에 방방 뜨는 나인데
비가 오면 차분해져서 좋다고
오늘 비가 오는 것처럼
서늘한 일을 겪었다
나는 침착해지고
세상이 천천히 움직이는 동선이
갑자기 느껴졌다.
평소에 방방 뜨는 나인데
비가 오면 차분해져서 좋다고
오늘 비가 오는 것처럼
서늘한 일을 겪었다
나는 침착해지고
세상이 천천히 움직이는 동선이
갑자기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