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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19:08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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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인터뷰,정치적 성향이 어떤지 묻자.

"내 정치 성향은 이렇다"며 인용한 황지우의 詩 한 구절

'버스 운전수의 급격한 우회전은 승객들을 좌편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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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사람이 뭐라고 혼을 낸당가
나쁜짓을 한 것도 아닌디
뭐라고 무릎 꿇기고 겁을 팍팍 줘가믄서
뭐라고 혼을 내 것소..."

































뭐를 잘못했는디..다들
그러느냐. 임마들아.
개새끼들아.























2015.11.14 05:02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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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징징대고 있는 나
1등도 하고 싶다
청취율도 올리고 싶다.

무엇보다
방송이 나가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귀에 담을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남에게 징징되서
남에게 구걸해서 될 일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의 원천기술은 나여야 한다.
내가 조용히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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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했다
평소에 방방 뜨는 나인데
비가 오면 차분해져서 좋다고


오늘 비가 오는 것처럼
서늘한 일을 겪었다


나는 침착해지고
세상이 천천히 움직이는 동선이
갑자기 느껴졌다.







2015.11.07 04:39

나는 수능 200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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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골치 아픈 과목은 세계사였다.
총 5문제가 나오는데,
공부해야할 범위도 너무 많고
문제도 항상 난해하게 나와서
이걸 완전히 마스터하는건 너무 어려웠다.

공부를 안하면 5문제중 3문제를 맞추고
공부를 죽어라고 해도 다 맞추진 못했다.
5문제중 4문제를 맞추는 수준이었다.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도 끝까지 물고 늘어졌는데,
마지막까지 공부했지만
결국은 4점
큰 변화는 없었다.



요즘 라디오에서 일하면서 나는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  
6시 출근하고 9시에 퇴근하고
남들의  9 to 6를 거꾸로 하면서
열심히 매달렸는데

설렁설렁 채우나
애타게 만드나
느낄수도 만큼 그 차이는 작아보였다.

언젠가는
폭발할 수 있을까
쑥 자랄수 있을까

남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노력이라는 것도
의미있는 것일까.

태도가 절대 결과물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그게 이 불완전한 세상의 자연스러운 세상의 흐름이다.

그래도 해볼 때까지는 해보자.














그래서 수능결과는 / 전국석차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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