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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4 15:50

형,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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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통화하며 형이 심심한 듯 이야기했지만, 실은 제 얘기 들으려고 전화하신 것 알아요. 그렇게 느껴지지 않게 배려해 줄때마다 형만의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전 잠시 쉬고 싶네요. 7월 한달동안 너무 정신없이 살았고, 한가지 일로 많은 에너지를 소진해서 며칠 빨간불입니다. 자신있는 듯 말하지만 결국 그렇게 말해야 자신있어질 것 같아서 그랬던 거에요. 솔직히 지금은 자신이 없네요. ^^

형과 이야기하다보면, 형도 저만큼 서툰 것 같아요. 맞죠? ^^
근데, 그런 서투르지만 순수한 모습이, 멋들어지고 매끈한 모습보다 뒤돌아보면 정감있고 소중한 것인데...결과야 어떻든 간에.

힘내요!! 저도 형 응원합니다. 아마추어 인생이지만 자부심 가지고 살자요.

2003.08.04 12:13

브라더 미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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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형집에 들를때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

나는 질투!

얼릉 디카도 사야겠고..컴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곤 하

죠? 왜냐구요? 나도 대박함 터뜨려 보려는 생각에...

깜짝놀랐네..어디서 어설픈 썬글라스낀 사람이 등장해서^^

그 사진은 어디서 찾으셨데...ㅎㅎ

아무튼 넘 고마워서 그냥 갈순 없고 형집에 흔적 함 남겨놓고

갑니다~!

전 이번 여름을 아베푸와 교회수련회를 참여함으로써 확실한 여

름나기에 도전하고 있답니다^^

지난주는 한계령을 밟았으니 이번주는 서해바다에 흔적(?)함 남

기려 합니다..

슬슬 움직이려 하는데 아마도 9월즈음에 작업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옷장사는 잘되시나요? 사실 내가 하려고하는게 바로 장산데..

먼저 시작을 하다니. 그런데 디자인이 벼로던데..푸하하하^^

  • 천이형님 2003.08.05 00:41
    ^^언제 조용히 밥먹으면서 이야기 좀 하자. 승관아
    나는 네가 어떻게 살아갈지가 궁금하다.

2003.08.03 20:50

유천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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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희망이 아빠다.
95카페에 갔다가 이렇게 알게 되었다. 이 홈피
짜식 역시 잘 만들었구나.
태웅이꺼까지 만들어주구.

잘 지내고 있니?
내가 최근 학교에 갈때마다 늘 네생각 했는데,,,

왠지 널 불러 내기엔 내가 좀 민망하고,
왠지 표류하고 있다는 나 자신을 보며,
선배로서 선뜻 널 찾지 못했구나.

한 학기 남겨 놓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나?
혹시 얘기 들었는지 모르겠다.
애기 아빠된지는 두달 조금 넣었구,
다음학기 부터 대학원 다니게 되었다.

때론 너무 늦지 않았나 싶어
약간의 초조함을 보였던 천아,
결코 늦지 않은 것 같다.

힘내구,

우리 한번 봐야지^^;

그간의 세월에 약간 어색함이 없진 않겠지만,
궁금한 것도 많구,
뭐, 정 안되면, 영화라두 같이 보고 밥이 라도 같이 먹자꾸나.

시간?
오전에는 바쁘지만 나 오후에는 시간 많다.

그럼, 연락 기다릴께^^;

p.s  1. 보고 싶다.
       2. 언젠가 태웅이와 네가 금식기도하구 우리집 왔는데,
           변변치 않게 라면 달랑 줬던거 아직도 미안하구나...
  • 천이형님 2003.08.03 21:45
    정식이형님이십니다.
    ^^낮에는 곰두리 체육관에서 수영강사한다는데요?

2003.08.03 10:13

학번 모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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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두개의 학번 모임을 한 것과 마찬가지..^^
오전에 성우와 준영이를 만나서
3시간 가량 아주 하드한 이야기를 한 것 같고,

과외를 마치고 7시 반 쯤 또 다시 다른 동기들을 만나서
조금은 소프트한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잘나가는 동기들 덕택에 실은 학번 모임이
점점 부담스런 모임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번 연진이 집들이를 계기로
예전 그 때의 기분 좋아지는 모임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편하다.
나는 아주 좋구나.

기도회 시간에
동기들에게 과감하게 기대하지 못하고
이유도 알 수 없는 괜한 정죄감같은 감정들이
가루처럼 꺼끌꺼끌 내 안에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죄송죄송죄송

우린 다 같은 학생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점차 점차
더 많은 스펙트럼을 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기도회 시간에  문득 들었던 또 하나의 생각인데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사태
나중에 이혼이라도 하고 오는
처량한 친구가 있다손치더라도
불쌍하게 바라보거나, 정죄하거나 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맞아줄 수 있는
지극히 건강한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누구나 끝까지 받아들여져야 한다.
아주 좋은 모임이었다.
  • hi jin 2003.08.03 10:23
    나랑 같은 생각을 했구나. 나도 하필 그 시간에 이혼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는데. 아줌마가 무슨 방정일까~ 했었는데 말이지. 어제 천이 볼 수 있어서 넘 반가웠다. 얼마만인지.
  • 유진아사랑해 2003.08.04 16:51
    에잇! 이 방정맞은 인간들 같으니라구.... 그래도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우린 사람이니까...그래, 그런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 유진아사랑해 2003.08.04 16:52
    유천아 내이름표 앞에도 움직이는 gif달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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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화했었는데..

그래도 뭔가 아쉬워 들어가긴 전에 글남겨요...

손님사진올리는 곳에 거미줄이 쳤길래..
제가 이번 휴가때 심심해서 찍은 저의 집 풍경과 사물들 사진
몇장 걸어놨어요^ㅡ^; 용량잡아 먹는다 뭐라그러시는거 아닌지..
제 사진의 주제는 음.."내 사진기로도 아웃포커싱이 되는구만"입니다.ㅡ_ㅡ;

암튼 휴가동안 사진에 나오는 온실 비슷한 곳 꾸미느라 나무베고
다듬고 드러느라고 경찰서에 있을때보다 더 마니 다쳤네요^ㅡ^~

형 잘지내시고... 자주 연락할께요^ㅡ^~
형도 공사다망하시만 짬을 내어 친필로 저에게 서신한장 주심도 어쩔련지...
주소는 "경북 김천시 남산동24-19번지 김천경찰서 전경내무반
(740-080)입니다.
제 근황대신 집에서 노가다하다가 샤워직후 찍은 사진을
유천커뮤니티에 최초 공개합니다^ㅡ^
  • 최소현 2003.08.03 01:13
    앗.. 야하다. ㅋ
    화환 오빠랑 오늘 통화했는데 얼굴도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근데 진짜 체중 늘어났어요? 얼굴이 보기 좋아요. ^^
  • 천이형님 2003.08.03 09:20
    아주 탄탄해진 것 같구나..^^호나우딩요.
    멋있다. 몸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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