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지침 2호

                - 7대언론악법 저지! 조.중.동 재벌방송 저지! -


■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한나라당이 25일 이후 7대언론악법을 강제 상정할 것이 명확해짐에 따라 2008년 12월 26일 오전6시부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 서울지부의 모든 조합원은 26일 9시30분까지 여의도 방송센터1층 민주의 터에 집결한다. 19개 지역지부의 모든 조합원은 26일 13시까지 여의도 방송센터1층 민주의 터에 집결한다.

■ 파업기간 동안 전 조합원은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비대위의 파업지침에 따라 행동한다.

■ 이미 제작된 녹음.녹화물 및 주요업무는 소속부서의 책임자에게 인계한다.

■ 파업돌입과 함께 국내출장자, 휴가자는 회사로 복귀해 파업에 동참하며 파업동참 예외기준은 비대위가 판단하는 별도의 세부지침에 따른다.

■ 방송망 관련 근무자가 부족하여 정파가 우려되는 지부는 비대위 결정에 따라 최소인원을 업무에 투입시킬 수 있다.

■ 총파업 돌입 이후 조합원 행동지침과 세부일정은 비대위의 파업지침에 따른다.

■ 모든 지부장과 지부집행부는 비상대기를 유지하며 파업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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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디어 홍보단에 편입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