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희를 만날 때마다 (정확히 말해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보다 나이 많은 오빠야한테 이런 말 써도 되는 지 모르지만 수.줍.은 웃음을 지어주시는 게 너무 좋습니다. 착각일 지 모르지만 찰나의 만남 가운데서 내가 오빠야한테 기쁨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행복함 누릴 수 있고.. 그리고 나서 만난 나의 후배에게 그런 수줍은 웃음 지어줄 수 있으니까요. ^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