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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0 23:50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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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힘든 때인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이렇게 빨리 보낼지도 모른다는 건... 정말 견딜수 없는 아픔이군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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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최현주
2003.02.12 00:42
오빠...뭐라고 위로해야 할지... 사랑하는 마음 더 많이 표현하고 더 씩씩한 모습으로 함께 해드려요. 저도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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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천이형님
2003.02.12 01:36
현준이 어머님이 위독하십니다
댓글
시경이
2003.02.12 20:18
현준아 힘내... 항상 밝은 너였기에 네가 힘들어하는 게 가슴 아프다... 나도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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