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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9 15:40

똑바로 살라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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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ㅡㅡ;

어제는 교회 사람들을 만났어요.
얘기 하는 문득문득.. 형 생각이 났었습니다.

변명을 할 수록 초라해질 것이 두려워서
그저 미안한 걸 미안하다고 하자니 무책임해지는거 같고
아무말도 안하려니 면목없는
그런 요즘인거 같아요.

지금 하지 못한 건
나중에도 하지 못하겠죠
그 시간이 지나버리면 용서받지 못할 일들..



더 큰 것을 보기 위해서
항상 애쓰며 살께요.
그러려고 노력할께요.
일상의 나를 구축하는데 모든 힘을 써버리지는 않는지
항상 괴로워할께요.
그러려고 노력할께요.

고마워요 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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