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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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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없는 것 같아서 다시한번 나의 존재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알던 친구죠 물론..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한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에도 속해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친구와 인격적 관계가 많았던 것은 아니고..
가능성과..소망으로 순전히 전 그 안에 집어넣어졌었더랬지요..ㅡㅡ;;
이제..
그친구와 반년이 지난 지금에야 관계가 무르익기 시작하고 있음을 봅니다...

며칠 전에 또다른 친구와 엠에센에서 손바닥을 마주치며 했던 이야기.....
우리 어느새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을까~ 참 신기하다....

아마도...
조금만 시간이 더 흐르면...
이 친구와도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다는 기대가 생깁니다..
새로운 관계를 깊이 맺기 너무나 힘들어하는 나는...
나는..
참 신기합니다...
조금씩 변하는 내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구....

마음을 여는 것이 자연스러운...사람이 되어갔음 좋겠습니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나 자신에 대해 닫아버리려는 그런 긴장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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