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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1 00:00

4월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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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단이 짜고 치는 고스톱판에서 무의미하게 광팔고 앉아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4월.


 


엘리어트가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한 이유는


4월은 살아있는 것인지 죽어있는 것인지가 가장 모호한 시기이기 때문이란다.


neither living nor dead...


 


돌아보니 삶의 많은 부분들이 회색빛으로 너무 unreal 했다.


천국은 현실보다 훨씬 더 real 한 곳이라고 하는데.


 


5월의 시작


사랑도 삶도 한번 real하게  해보자고 다짐한다.


 


 


 


 


p.s. 그런데, 두렵다. 몹시.


 


 


 


 


 


  • 김호정 2000.04.30 08:00
    죽어야할땐 광이 없고, 연사할 수 없을땐 말리는 패고... 타짜가 되어야할 듯.
  • 김효주 2000.04.30 00:00
    엘리어트였군요..무식한 대학생, 그게 생각이 안났답니다. real한 삶을 위한 한마디, Re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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