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00.12.20 00:00

ㅠ_ㅠ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힝.. 맨날 울리구 그래 진짜루. ㅠㅠ


 


옥이가 영성 캠프 갔다와서 하구 싶은 말이 진짜루 많은가부다^^


언제 같이 밤새믄서


나 그 강의 다 들려줘야 해~ ^^*


 


고마워 순옥아.


늘 내 깊은 곳의 진심을 알아주는 너에게


나도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하나님을 향한 진심


심지어는 의심까지도


비웃거나 하찮게 여기지 않고


함께 진지하게 나누며 기도할 수 있다는 것


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너와 마음을 나눌 때면


내 안의 두려움들이 조금씩 녹는 것을 보게 돼.


아무 두려움 없이


내 안의 진짜 나를


완전히 발가벗겨서 보여주면서


저 안의 말랑말랑한 내 속내가


바알갛게 피어나는 느낌이 들어.


 


천상의 나눔이 바로 이런 거겠지.


다윗과 요나단도 이런 꿈을 함께 나눴던 거겠지.


 


옥아.


난 너를 통해서 하나님을 봐.


나를 향한 너의 사랑에서


너를 향한 나의 사랑에서.


 


사랑해


말로는 다 하지 못할 말


사랑해..


 




Board Pagination Prev 1 ... 382 383 384 385 386 387 388 ... 459 Next
/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