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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17:15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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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해지게 만드는 그의 문자

성공하면 정말 기적일텐데












































2017.02.0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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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무어냐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2017.01.15 16:24

지큐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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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큐가 이상한 헤게모니를 담기 시작했다.

심각한 말만 써놓은
옛날 대학교시절 교지를 보는 느낌
아니면 맥락없는 질문과 답만 가득했던
그 옛날천원짜리 영화잡지가 떠오르기도 하네

기자들이 어찌된건가
자의식의 과잉이 꼴보기 싫은건 당연하고.

그럼 돈을 받지 말고 팔던가
지큐를 추천하는 내가 민망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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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보다가 운석으로 만든 화장품에 대한 프로모션 기사를 봤다.
우유, 과일, 꽃, 온천수, 금, 악어, 화산재...
화장품의 재료는 진화해오다가
결국 우주에까지 도달했다.

이 운석을 얼굴에 바르면 젊음을 회복할거라는 상상은 처음 누가했을까.
석사학위를 마친 누군가는 테트리스처럼 효능을 끼워맞추기 하기 위해 고민했겠지.
한때는 어느 행성이었을지 모르는 그 돌을 막자사발에 담아
가루를 내고 오일을 섞어 얼굴에 찍어바르고 있었을 연구원들.
실험실의 풍경이 우스꽝스러울 것만 같은데.
불로초를 찾도록 시킨 중국 황제의 멍청한 욕망을 같은 것을
그 순간  실감하진 않았을까.




나는 갑자기 여성들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드라마의 남주인공이 떠올랐다.
실장님에서 사장님으로.
왕과 대통령. 결국은 외계인과 도깨비까지.
언젠가는 신이 등장할 것이다.

효능은 상관없다. 리얼리티도 상관없다.
환상을 채워줄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좋다.
이야기가 된다면 그게 다 돈이 되는 세상이다.






한줄 요약: 시발. 운석을 얼굴에 왜 쳐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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