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보겠다고 아침부터 호기롭게 자전거로 달리다가 구리 어디쯤에서 딴 생각하다가 공중에서 360도 돌고 얼굴 갈았다 ... 자전거 수리비만 35만원 타고 오신 분은 지금 입원하셨냐고 물어보던데 그래도 포기할수 없어 봄날의 춘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