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무릎팍도사 소말리아에서 던져진 현자의 한마디. "그런데 내가 가진 재능과 기술을 돈 버는데만 쓰는 건 아깝잖아요" 그래. 이제 철부지처럼 헛된 꿈을 이야기할 나이는 지났다. 내가 가진 역량과, 내가 가진 필요 이상의 위치에 지금 놓여진 것은 무언가에 누구에겐가에 쓸모가 있기 때문이라라. 그곳을 향해서 가자. 박차고. 두려워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