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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국장님실에서 영화부장님이 3시간이나 문을 닫고 싸웠다.

고성이 오가는 대단한 싸움이었다.

직장생활 20년하신 부장님도 저렇게 깝깝한 일이 많은데,

내 성에 안차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느뇨.



음. 그러니.

당연한 것은 받아들이고,

의미 있는 것은 만들어가자.

오늘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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