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달라졌다.

살꺼얌? 난 D-26의 듬직한 자태에 빠져있었는데..

와...이쁘다...길에서 줍고 싶어지네.

중고 장터에서 d26은 18만원, d20은 10만원 정도에 돌아다니네.. D26은 정말 작은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건가?

팔랑귀가 팔랑팔랑~!!

d20은 키감이 안 좋아서 일단 제끼고. d26은 용량이 좀 작은게 흠이야. 아참, 그리고 동영상도 안 되고 - d5 저거 자꾸보니 참 예쁘네.. 두 시간쯤 쳐다보니까 저게 갖고 싶어져.

2002년도에 산 영어사전만 되던 real dic의 액정이 나갔는데, 1996년도에 산 에이원프로는 아직 멀쩡하단 말이지.. (사전이 너무 후져, 중국산 이상한 번역사전.) 저 제품은 오래 버텨줄까? 한 10년? 신중히 고민해봐야하는데, 이 고민을 2년째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