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내가 놓아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적,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불행히도 음악파일을 올릴 줄 몰라 가사만 삭막?하게 띄웁니다.

오늘 이 노래 처음 들어봤는데...

듣고 아주 오랜만에 찐한 감동먹었습니다..

함 들어보세요.

글구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번 이적의 앨범 자켓 사진이 형님과 매우 닮아보인다면 불평하실건가요?

여전히 초심(떨리는 마음)으로 글올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 천이형님 2003.06.07 01:34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이어서..
    간사회 음악 나눔이더냐?


Board Pagination Prev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459 Next
/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