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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6 09:30

양교수가 어젯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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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주 교수가 어젯밤에 좋은 말을 많이 해줬는데
느낌만 남고 기억이 안 난다.

편하게 하는 연애에 대한 강론이었던 것 같은데
올타꾸나..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하룻밤 지나니 뭐였더라 싶다.

남들 눈치보는 일에서 편해질 것.
만날 수도 있고 헤어질 수 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편해질 것.
자신과 완전히 기질이 같아서
무엇이든 공감하는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뭐 그런 이야기들이었는데..
아..어젯밤의 아우라가 안 살아나네 그려.

여하튼 무슨 말을 해도 설득력 있는 우리 양교수.
그의 말에 항상 나는 고개 끄덕끄덕..
그의 행복한 에너지들이 계속해서 나에게 많이 많이 넘어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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