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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1 00:33

내가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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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미+근 이 두사람과 인체의 신비 구경하고 보드 게임장 갔다

느낀점

1. 유미+근은 참 잘맞고 비슷한 점이 많다

2. 유미+근을 따로 만날 때 보다 한꺼번에 만나니깐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서 완전 갈굼 당하는 분위기...

3. 보드 게임장에서 게임의 종류에 따라 각자의 강점을 파악해본 결과, 유미는 돈계산을 정말 잘하고, 유근오빠는 길찾는 게임 정말 잘한다...나는 음...그냥 종치는 거 빨리 잘한다(?)

4. 요즘 사람들 만나면서 느끼는게, 내가 항상 어리버리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아, 정말 난 왜이럴까? 정말 하나님은 그래도 날 사랑하시고, 날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부르신거겠지? 나에게도 은사란 것이 있겠지?

5. 그래, 나는 특별한 사람이야...적어도 틀을 만들기 이전에 사람들의 틀에 기꺼이 들어가서 함께 있어줄 줄 아는 사람이니깐...기형오빠 말처럼, 강아지 풀처럼 부드럽고 투명하게 공간을 채워가는 사람일꺼야...^^

6. 그래 맞아. 나는 특별한 사람...아멘...^^
  • 유글이 2003.02.21 12:07
    바보 ... ㅡㅡ 내가 그랬잖아. 순발력 하난 무서웠다
  • 김서정 2007.03.10 15:01
    그게 뭐냐?? 쇼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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