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실험실1>외로움은 극복될 수 있는가?

달은 둥그렇게 뜨는 이 밤...



나는 참말로 외로웠다..너무나 외로웠다..
그러나 이 외로움에 그냥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그래!! 운동을 하면 조금 나아질 꺼야!!
폭발할 듯한 근육을 만들어보자. 지금 당장!!



우선은 청학동 훈장이 tv에서 가르쳐준 영선도인법!!!
100회로 가볍게 몸을 풀고..




아령 30회..로 슬슬 운동을 시작해본다.




덤벨 30회...아싸..뭔가 감이 오기 시작했어..




완력기 50회!!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내가 아니면 누가!!
우주를 지켜내자..바벨 30회




그랫!!  이젠 이 쓸데없는 외로움을을
확실히이겨내자..푸쉬업 7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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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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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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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잘라하니까..또 외로워져..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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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청춘 28세 사나이의
외로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