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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1 23:09

경험자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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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정말 눈물나게 지겹도록 아프다가 오늘에야 드디어 병원에 다녀왔어요.. 덕분에 오늘 러브 하우스가 있는 날이었음에도 학교도 못가구.. ㅜㅜ 그 은혜의 자리에 함께 이지 못해 너무 슬프고 한편으론 너무 기쁘고..

암튼요,,

오빠.. 아플 것 같으면 꼭 병원가세요. 꼭이요..

이번에 이렇게 오랫동안 아프고 나서 배운게 있어요
나 이제 다시는 이렇게 미련한 짓 안 할꺼에요.
이제 조금만 아파도 병원가려구요.. 그냥 약만 먹구 어떻게 되겠지.. 하고 버티는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급성 편도염. 쉬운 말로 독감이래요..^^;;
"여태까지 많이 아팠죠? 많이 힘들었을꺼에요.."
라고 고대 출신 92학번 선배님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눈물 날 뻔 했어요. 서러워서..ㅜㅜ

그니까요,,

오빠두 꼭 병원가세요..
잘못하다간 담주에 있을 열린 주점에도 못갈지도 몰라요..--;;

아셨죠?
꼭 병원가세요..
꼭이요~~ ^^
  • 천이형님 2002.11.21 23:14
    몰라...나 지금 너무 바쁘단 말야.
  • ... 2002.11.21 23:18
    이눔 누구허락받고 아프다냐. 난 좀 자고파
  • 최승호 2002.11.21 23:20
    편도염이면 수술해야 하는 거 아니냐?
  • 헴~^^ 2002.11.22 00:42
    ... 혹시 경미냐?
  • 헴~^^ 2002.11.22 00:43
    오빠 바쁜거 알아요. 그니까 더 빨리 병원가야해요! 끌고 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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