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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3 00:00

[RE]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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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언제나 스스로 무장해제 하고


발가 벗겨져 나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주 미숙한


연애의 터널을 벗어나오게 되는


 


오늘은 그저 멍하지만,


내일부터는 꽤나 슬픈 일이 될 테지-


아쉽다.


 


지난 일년간을 통채로 들어내고 나면


이제 진짜 나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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