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언제나 스스로 무장해제 하고
발가 벗겨져 나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주 미숙한
연애의 터널을 벗어나오게 되는
오늘은 그저 멍하지만,
내일부터는 꽤나 슬픈 일이 될 테지-
아쉽다.
지난 일년간을 통채로 들어내고 나면
이제 진짜 나를 볼 수 있을까
꽤나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언제나 스스로 무장해제 하고
발가 벗겨져 나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주 미숙한
연애의 터널을 벗어나오게 되는
오늘은 그저 멍하지만,
내일부터는 꽤나 슬픈 일이 될 테지-
아쉽다.
지난 일년간을 통채로 들어내고 나면
이제 진짜 나를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