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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20 00:00

빨간 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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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고 다니는 잠바의 모자와 깃이 아주 빨갛습니다.


전형적인 크림슨 색이지요..


 


길을 가다가 가끔


창피한 생각들에 얼굴이 빨개지고는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정말 가관입니다.


 


정말 얼굴이 빨개보입니다. 참.


 


 


  • 김호정 2000.02.01 00:00
    형의 하얗고 깨끗한 피부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물론 머리스타일에 집중하다보면 초장 찍힌 멸치 같기도 하지만요...
  • 이희정 2000.02.01 00:00
    내 생각에도... 잘 어울린다.너의 투명하고 백옥같은 피부하고. 맛사지 뭐하니?^^
  • 박유진 2000.02.01 05:01
    난 아직 못 봤다. 우린 본지 오래된 거노?
  • 김혜란 2000.02.01 03:04
    오빠 진짜루 잘 어울리던데.. 머랄까.. 아 맞다 '스마트'해요^-^
  • 박정식 2000.02.02 05:01
    천이 바보
  • 김태웅 2000.02.02 07:04
    난 천재 (부끄러운 생각이 뭔지 궁금하구나.. 혹시 내가 뻔뻔스럽게 하는 그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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