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00.01.01 00:00

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왜 하나님은


이토록 여린 가슴으로


나를 세상에 보내셨을까..


 


그 분 안에서


단단해졌으면 좋겠는데..


내 겉모습이 아니라


내 속사람이.. 말이야.


 


아직도..


거부하는 내 마음이 느껴져..


싫어요 하나님.. 싫어.


나 인정하고 싶지 않아요..


 


세상엔 더 큰 어려움 안고 사는 사람들 참 많은데


난 왜 쉬이 떨쳐버리지 못하는 걸까..


 


난.. 참 더딘 사람인 거 같애.


사람이든.. 일이든..


시작도.. 과정도.. 끝도.. 더디지..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고..


 


세상을 적나라하게 아는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됐으면 좋겠어..


 


올 한 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늘어가길..


 


응.. 옥아 나 노력할께


그 분 선하시다는 거..


나 더욱 신뢰하게 됐음 좋겠어..


 


그리구


고마워..


마음으로.. 그 사랑으로 함께 해 줘서


너무 고마워...


너를 통해 난 하나님을 보는걸..


고마워... 사랑하구..


 




Board Pagination Prev 1 ... 375 376 377 378 379 380 381 ... 459 Next
/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