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3.05.13 09:42

이나중 탁구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백있게 올라가는
치켜든 네 팔
겨드랑이 사이로 날리는
청춘의 냄새

페로몬이 풍겨온다
아니 어디 동남아 해변에
온 것도 같아

막으려해도 네 매력은
드라이브 걸려 들어와
상하이 트위스트처럼
소용돌이 쳐 날아와

쵸레이 쵸레이 쵸쵸쵸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
너의 매력
쵸레이 쵸레이 쵸쵸쵸레이

하지만 넌
소문난 커트의 고수
모두의 마음을 깎아 쳐냈지
그래도 오늘은 성공할 것 같아
나도 한번 수줍게 리시브해 볼까

두근두근
네트를 넘긴 내 마음
넌 귓방맹이 치듯 날려 보낸다

청량음료의 병뚜껑처럼
우주로 우주로
날아가는 내 마음
오늘 내 고백이 후련하다

쵸레이 쵸레이 쵸쵸쵸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 너의 매력
쵸레이 쵸레이 쵸쵸쵸레이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 459 Next
/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