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꿈 꾸지마. 우리가 젊을 때 꿈은 이상을 가리키는 말이었어. 그러나 오늘 꿈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본주의적 욕망에 따른 목표를 가리키는 말이 됐어. 경쟁을 이겨서 얻어내는 과실 같은 것. 그러니 차라리 꿈 꾸지 않는게 더 윤리적으로 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