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과 엄격한 시청률
예능 PD들 모두
고심하고 안절부절하고 초조한데
이 형님. 참. 여유로운 형님.
유호철 선배.
소문에 의하면
내가 가장 여유롭다고 느꼈던
박석원 선배-그는 대한민국 영화대상 리허설을 단 10분정도 하셨다
보다 몇배나 느긋하다고 하니 할 말 다했다.
회사 안에서
종종 천재들을 만날 수 있는데
정말 특별한 천재.
명문대 치대에 합격해 놓고서도
MBC입사한 수재중의 수재이신 분이다.
아. 저 여유로움.
아 증말 생불이시다.
돌아켜보면
한 때 내가 그의 <개그야>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했던 것이
부끄럽고, 부끄럽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