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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1 12:33

내가 조선의 국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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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이 되어서

우리 여자 후배들도

저 아줌마 처럼 당당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나이가 되어서

그저 권태를 축축 늘어뜨리고 사는게 아니라,

여전히 탐구하고 생각해보고 싶은

생활의 발견. 그 연속선상에서 말이다.

근엄함이 정말, 명성황후 저리가라네 그려.

'이놈들아, 내가 조선의 국모다'

                                                    /성남, 교보아케이드에서..
  • 피아노치는여자 2003.02.21 19:23
    사진보다는 천이의 글이 더 멋지다. 솔직히 사진속의 '국모'님의표정은 좀..무섭다... 여자후배뿐 아니라...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저랬으면...~!
    천이..안녕!
  • 천이형님 2003.02.22 22:48
    저기 혹시..은하간사님?
  • 피아노치는여자 2003.02.23 22:45
    역시...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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