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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1 23:07

[re] 방송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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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개조 모두
10분짜리 영화 완성본을 들고와서는 시사회를 가졌다.
내가 속한 조가 1조라서 제일 먼저 방영했는데
미숙한 완성도속에서도 그럭저럭 박수를 받고
상영을 마쳤다. 그나마 봐줄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뒤이어 지는 작품들은 정말
테크닉에 있어서만큼은 장난이 아니었다.
정교한 카메라웤과 함께 노이즈 하나없는 깔끔한 나레이션.
그냥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하나 보는 것 같았다.

선생님은 기술력은 크게 상관 않으시고
주제, 구성방법, 스토리전개 등에 중점을 두시는 것 같았지만
여하튼 입이 벌어지는게 놀랄노짜였다!!
어디서 저런걸 다 익혔담~싶더라.

그중에서도 수작은
"세상이 뭐라해도 나는 나 아행행이요"라는 작품이었는데
이들은 단 이틀 촬영분을 가지고도 엄청난 편집력을 통해
가장 호응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세상은 넓고 정말 할 일은 많다.
이쪽 방면으로도 눈이 솔깃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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