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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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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들어서 스크래치 난 음반처럼 정신 없이 화제를 바꾸고 있었다. 

 

하지만 자연의 빛은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하루가 끝났어. 이제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