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돈이 필요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프리코노미’(프리+이코노미) 운동의 하나라고 보일은 밝혔다. 61개국 3천여명이 가입한 프리코노미 공동체 홈페이지(justfortheloveofit.org)에는 “프리코노미는 믿음과 친절, 공동체와 사랑이 표현된 것”이며 “돈과 신용은 공포와 불안, 욕심이 표현된 것”이라고 돼 있다. 전쟁과 환경파괴, 공장형 농장, 노동착취형 공장, 다국적 기업 등이 모두 돈 때문에 생겨난 ‘악’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돈 없는 사회의 건설이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아, 작은 망치로 누군가 머리를 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