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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0 20:04

서정's 홈피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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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링크를 바꿔주세요.
새로운 주소는
lahra.byus.net

그리 많이 바뀐 건 없지만..^^

2003.11.10 11:26

날마다 생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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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까지 내는 원서가 있었는데
잘해보겠다고 잘해보겠다고 하다가
회사에서 원하지도 않는 포트폴리오등을 꾸며대는 작업을 하는 통에
지난밤 3시가 되어서야 마쳤다.

학교로 시청으로 아침내내 뛰어다니다가
마감을 15분정도 지나고 나서야 겨우 원서를 내고야말았다.

지금 주머니엔 950원, 컬러프린트 비로 가지고 온 이만원을 다 날렸다.
아침도 안먹었는데...허기지고 피곤하다.
나한테 전화해서 밥좀 먹여다오.

이 모든 것
시간이 지나면 다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

2003.11.08 04:13

스노우캣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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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나도 저렇게 한 번 그리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어서
포토삽을 꺼내놓고 쓱싹 쓱싹 해봤는데

보시다시피..
전혀 엉뚱한 그림이..^^

내 멋에 산다?


이력서 쓴다고서 컴퓨터 켜놓고는
엉뚱한 짓만 계속하고 있는 중

덕분에 홈페이지 오랫만에 대량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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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해야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산토리 위스키" 광고 시리즈의 후속작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광고는 old is new라는 이름으로

"사랑, 먼 옛날의 불꽃만은 아니다"라는 카피를 가지고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눈치채는 장면으로 구성되어왔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눈치채는 건 언제일까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좀 들었으면 좋겠는데

답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1)

a라는 중년의 여자가 길가에서 자전거를 고치고 있다.

평소에 일면식만 있던 b라는 젊은 청년이 지나가다 그 광경을 보고 도와준다

a"자전거가 고장 났어요. 오늘은 제가 참 운이 없는 것 같아요"

b"저한테는 행운이 찾아온 걸요"

a가 깜짝 놀라며 b를 쳐다본다.

"사랑, 먼 옛날의 불꽃만은 아니다"





  • 강인용 2003.11.07 05:22
    천아 이해가 안가서 질문 하나 하겠는데...
    중년의 여자와 젊은 청년이 사랑을 시작한다는 이야기의 광고냐?
    아니면, 중년의 여자를 통해서 옛사랑을 추억한다는 얘기냐....?
    아무래도 전자면....뭔가 이상한데....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 천이형님 2003.11.07 18:57
    그게 참 오묘하지 뭐..
    광고가 은근히 그런 불륜을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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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땐, 어떻게든 그 사람하고 전화를

한 번 하고 싶었는데 별 핑계거리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전화를 한답시고, 생각해낸 것이

당시의 내 멤버로 있던 누군가의 일을 끄집어 내서 (미안하다 n.n)

어떻게 하는게 좋겠냐고 묻는 방법이었다.

한참 긴장을 하다가는 애라이 모르겠다..하며

수화기의 버튼을 눌렀다.

"저에요..뭐 좀 물어볼라고-"

그 순간, 수화기 너머의 수선스러운 소리

거기서 들리는 것은

마루에서 텔레비전을 보고있던 그의 어머니와 언니를

황급히 방으로 들여보내는

'분.명.조.금.은.흥.분.된.목.소.리'였다.  
.....................................................................................

2.

그렇다.

서툴은 나의 수작질은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지만

지금 내 방 콜크보드에는 그 당시의 상담(?)흔적을 느끼게 하는

"하나님이 말하는 자기는.."

"존재..찾으시는 하나님"

"-진짜 나오는 말"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등의

이제는 해석을 할 수 없는 메모가 여전히 붙어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
3.

얼마전에는 공개된 장소에서 그를 마주칠 일이 있었는데

밖으로 빠져나가는 길목에 서서 인사하는 그를 보고 내가 당황하자

대강의 사정을 알고 있는 한 후배녀석이

나가는 다른 통로를 알려주었다.

.............................................................................................

4.

요즘 취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웹진을 훑어보다가

누가 스노우캣을 링크 시켜놓은 것을 보고 찾아 들어갔다.

예전에 그가 쑥스럽게 보낸 메일에 들어있던

스노우캣 그림과 함께

몇가지 일들이 떠올라서 끌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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